북구 소재 A아파트서 흉기 든 괴한 출몰
경찰 출동, 아파트 앞서 흉기 찔린 시신 발견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 부산광역시 북구 소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흉기를 든 사람이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돼 112가 긴급출동한 것으로 전해진다.

1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0분께 112신고센터에 "흉기를 든 사람이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은 부산 북구 소재 한 아파트 단지였다.

이날 시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해당 아파트 앞에서 목 부위를 흉기에 찔려 숨져있는 30대 추정 남성을 발견했다. 이어 현장 주변에서 용의자로 추정되는 A(50)씨를 체포해 조사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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