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분할필지 47개 매각 및 주택건축 수요자 모집 공고
   
▲ 시흥능곡 블록형단독주택지 위치도/이미지 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LH)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도 시흥능곡지구내 블록형 단독주택지(시흥시 능곡동 478번지)를 개별필지로 분할해 매각하는 LH-민간사업자 협약개발사업의 분할필지의 매각과 주택건축 수요자를 모집한다.

LH가 대상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사업자인 덕천건설이 인허가와 분양·대지조성·주택건축을 담당하는 본 사업은 입주자 사전 모집을 통해 선분양률이 60%이상이 되면 사업에 본격 착수하게 된다.

LH와 덕천건설은 입주자 사전 모집을 위해 오는 5월 47개 분할필지의 매각과 주택건축 수요자 모집 공고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흥능곡지구는 인접한 시흥장현지구와 시흥목감지구 등을 포함한 총 면적 565만㎡으로 수도권 남서부지역을 대표하는 신흥 신도시로서 손색이 없는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 오는 6월 개통예정인 소사-원시간 지하철 시흥시청역과 연성역이 인접해 있다.

LH는 지난 2014년도에 용인서천지구 블록형단독주택지를 본 사업과 동일한 LH-민간사업자 협약개발사업으로 추진해 토지매각과 주택단지 조성을 성공적으로 조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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