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오는 7월 항공MRO 전문업체 설립에 앞서 직원을 모집한다.

KAI는 자회사인 한국항공정비가 올해 상·하반기 직원 70여 명을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상반기 채용은 경력직 30여 명 규모로 예정돼 있다. 모집 분야는 정비지원, 정비직접, 품질·검사, 해외구매 부문이다.

앞서 KAI는 지난해 12월 정부지원 항공정비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오는 7월 항공MRO 전문업체 설립을 앞두고 있다.

원서 접수 기간은 18일까지이며, 잡코리아·커리어 등 전문 채용 포털사이트에서 지원 신청을 받는다.

하반기에는 경력직을 포함해 신입사원 30여 명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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