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손예진과 정해인의 사랑에 불이 붙었다. 집에서 몰래 하는 데이트, 19금 스킨십이 시선을 강탈한다.

13일 밤 방송되는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5회 방송을 앞두고 손예진(윤진아 역)과 정해인(서준희 역)의 달달하면서 격정적인 집 데이트 현장을 담은 스틸 컷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속 윤진아와 서준희는 집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과감한 스킨십을 서슴치 않고 있다. 윤진아가 서준희의 품에 매달려 사랑스런 눈 빛 교환을 하면서 입을 맞추고, 침대에 서로 몸을 포개고 누워 또 입을 맞추며 사랑을 확인한다. 누나 친구-친구 동생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둘의 사랑놀음은 잘 어울리는 한 쌍의 신혼부부처럼 보인다.

   
▲ 사진=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홈페이지


이런 장면의 등장은 지난 7일 방송된 4회 엔딩에서 이미 예고된 바 있다. 준희의 누나 서경선(장소연 분)이 점주들의 OT로 집을 비우게 되자 준희는 진아에게 "우리 누나 1박 2일로 OT 간대. 우리 집에 안 올래?"라며 집으로 초대를 했다. 집에 둘만 있게 된, 이제 막 본격적으로 사랑하게 된 커플이 무엇을 하는지, 공개된 스틸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밀 연애를 하는 손예진 정해인 커플이 마냥 꽃길만 걸을까. 둘의 달라진 분위기에 주변 사람들이 눈치를 채기 시작할 것은 뻔한 일. 이 달달한 커플이 어떤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펼칠 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손예진과 정해인의 매력 폭발로 갈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매주 금·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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