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자사 IPTV인 U+HDTV의 영상 큐레이션 서비스 ‘대박영상’이 출시 한 달만에 조회수 600만건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대박영상’은 모바일TV 업계 최초로 온라인 상에서 화제인 인기 영상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U+HDTV를 통해 60~70편씩 무료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달부터 시작됐으며 관련 영상을 클릭하면 해당 사이트로 연결해주는 모바일 링크 방식이다.

   
▲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모바일 영상 전문 서비스 업체인 ‘팝콘TV’와의 제휴를 맺고 전문 영상 큐레이터가 화제가 되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검증해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통신사에 관계 없이 친구나 지인에게도 메시지,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 등으로 공유할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대박영상’ 인기 감사 이벤트를 내달 8일까지 진행한다. 대박영상을 시청하고 감상평을 남기는 고객 10명을 추첨해 모바일 음료 상품권을 제공한다.

박준동 LG유플러스 컨텐츠사업담당은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최고 모바일 IPTV’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