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바다조망권 갖춘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3.3㎡당 600만원대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서희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신남리 산 96-8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4차 숲속마을’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조합원 모집가격은 3.3㎡ 당 600만원대(발코니 확장비 포함)부터 시작한다.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4차 숲속마을은 최고 24층, 20개 동, 1846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면적은 선호도 높은 59㎡, 75㎡, 84㎡ 등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또 중소형에서 보기 드문 전 세대 4베이로 구성됐으며 차별화된 특화설계 적용으로 대형 못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일부 가구에는 팬트리 공간이 제공되고, ‘ㄱ·ㄷ’ 자형의 효율적 주방공간도 마련했다. 

아울러 모든 가구는 남서, 남동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와 통풍이 우수하고 개방감도 극대화시켰다. 단지 내 클러스트프라자와 힐링둘레길, 커뮤니티가든, 진입광장, 바닥분수 등 친환경 조경 시설이 마련되고 피트니스센터와 주민운동시설, 보육시설, 실버클럽, 키즈클럽, 작은도서관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4차 숲속마을 조감도/자료=서희건설

단지 인근에는 서해안 복선전철 화성시청역이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이다. 화성시청역이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30분대 진입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미 지난해 11월 남양~안산 간 77번 국도(문호교차로~초지교차로) 확장 구간이 개통돼 안산까지 10분대로 도착 가능하다. 또 지난 1월에는 안산시 초지동과 화성시 송산그린시티를 연결하는 길이 842m의 별망지하차도가 개통돼 안산시가 더욱 가까워졌다. 여기에 제2서해안고속도로와 비봉~매송간 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이 개통 예정이며, 평택~시흥간 고속도로 진입도 편리하다.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4차 숲속마을은 단지 가까이에 함봉산이 위치해 1년 365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고 일부 가구에서는 서해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로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가 건립 예정이며 활초초, 동양초, 남양중, 남양고 등도 걸어서 통학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4차 숲속마을은 현재 100% 토지계약이 완료됐다"며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 및 조합설립인가, 통합심의(건축·경관·교통) 승인도 마무리돼 조합원들의 리스크를 최소화 시켰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4차 숲속마을은 현재 일반분양 전 마지막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2072-21 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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