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안소미가 결혼을 하루 앞두고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개그우먼 안소미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하고 다소곳하게 예비신부 자태를 뽐내는 사진 몇 장을 게재했다.

   
   
▲ 사진=안소미 인스타그램


사진과 함께 안소미는 "메컵(메이크업) 좀..잘 하고 갈걸 드레스야 미안. 벌써 4월14일이라니.. 시간 빠르네여.."라며 하루 앞으로 다가온 결혼식에 설레는 마음을 표현하며 "내일 비가 주룩주룩 온다는데ㅠㅠ 좋은거 맞져? 내일 와주시는 분들 조심히 오세요"라는 말로 날씨 걱정과 결혼식을 찾아줄 하객들에 대한 인사를 전했다. 

안소미는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난 일반인 남자친구와 14일 서울 뉴 힐탑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2009년 KBS 24기 공채 코미디언 출신인 안소미는 '개그콘서트'에 출연하고 있으며 트로트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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