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고등래퍼2'가 김하온을 우승자로 탄생시키며 막을 내렸다. 김하온은 우승의 기쁨을 모두와 함께 나눴다.

13일 밤 Mnet '고등래퍼 시즌2' 마지막 회가 방송됐다. 윤진영 배운서 조원우 이병재 김하온이 파이널 무대를 펼쳤다.

   
▲ 사진=김하온 인스타그램


'End, And'를 주제로 경연한 파이널 경연에서 그루비룸 팀의 김하온이 식케이의 지원사격을 받으며 '붕붕'으로 무대를 꾸몄다. 행주X보이비 팀의 배연서는 제시와 함께 '이로한'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1차 투표에서는 배연서가 447점으로 445점을 받은 김하온보다 앞섰지만, 두 명을 상대로 한 최종 투표 결과 우승의 영광은 김하온에게 돌아갔다.  

방송이 끝난 후 김하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저 감사드립니다"라는 인삿말과 함께 사진 몇 장을 올렸다. 김하온이 우승의 기쁨을 누리며 함께 했던 경쟁자들과 멘토들, 스태프들과 두루 기념 촬영을 한 사진들이었다.

많은 팬들이 댓글을 올리며 김하온의 우승을 축하했고, '고등래퍼2'를 보면서 음악적 즐거움을 얻었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 사진=김하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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