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1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는 19일 미국 워싱턴에서 라가르드 IMF총재, 므누신 장관과 각각 양자면담을 갖고 외환시장개입 내역 공개 등을 논의한다.

정부는 그동안 IMF와 미국 측의 외환시장 투명성제고 요구에 따라 외환시장개입 내역 공개 여부를 논의해 왔다. 

정부는 투기세력에 대한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과 환율주권을 침해는 일이라며 반대의사를 밝혀 왔다. 하지만 주요 국가들이 주기적으로 시장개입내역을 공개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최근 시장개입내역 공개에 참여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IMF와 논의를 진행 중에 있다.

특히 김동연 부총리는 이번 IMF총재와 면담에서 공개주기와 범위 등을 최종 결정한 뒤 결과를 발표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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