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안소미(28)가 결혼식을 올리고 행복한 신부가 됐다.  

안소미는 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뉴힐탑호텔에서 동갑내기 신랑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사회는 안소미와 KBS 공채 개그맨 동기인 류근지가 맡았고 축가는 가수 케이윌이 불렀다. 많은 동료 개그맨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안소미의 결혼을 축하해줬다.  

   
▲ 사진=해피메리드 컴퍼니, 웨딩디렉터 봉드, 데니스냅 제공

 
결혼식 후 공개된 사진에서 안소미는 행복한 미소로 아름다운 4월의 신부가 된 기쁨을 나타냈다.  
 
안소미와 신랑은 지인들 모임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왔으며, 1년 4개월의 연애 끝에 결혼으로 결실을 맺었다. 안소미가 현재 KBS2 '개그콘서트' 출연으로 일정이 빠듯해 커플의 신혼여행은 다음으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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