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음악중심'에서 위너가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1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그룹 위너가 신곡 '에브리데이'로 1위 후보에 올라 마마무의 '별이 빛나는 밤', 빅뱅의 '꽃길'을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위너는 지난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 1위에 이어 2관왕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


이날 '쇼! 음악중심'에서는 역대급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트와이스가 박진영 작곡의 '왓 이즈 러브'로 화려한 컴백을 알리며 멤버 각자의 귀여운 매력을 대방출했다. EXO-첸백시는 1년 6개월 만에 '花요일'로 돌아와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슈퍼주니어는 라틴풍 '로시엔토'로 컴백해 KARD의 소민 지우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관록을 뽐냈다.

5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 허영생, 섹시하게 변신한 에릭남도 컴백 인사를 했다. 동방신기는 '운명'의 마지막 방송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밖에 EXID, UNB, 몬스타엑스, 업텐션, 오마이걸 반하나, 더보이즈, 브로맨스, Le Ciel 등이 각자 개성있는 무대를 연출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