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4월 둘째 주인 14일 802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16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로또 누적 1등 당첨자 수는 총 5269명이 됐다. 801회차에서 1등 당첨자가 8명이 나오면서 22억원대를 기록했던 당첨금은 10억원대로 떨어졌다.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서 같은 판매점에서 수동 당첨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로또당첨번호조회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특히 서울 종로, 경기 고양, 경기 용인 등 3곳의 한 판매점에서 각각 3명, 2명, 4명의 수동 당첨자가 나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4월 둘째 주인 14일 802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16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로또 누적 1등 당첨자 수는 총 5269명이 됐다. /사진=나눔로또

802회차 1등 배출점은 서울 5곳, 대구 1곳, 인천 1곳, 경기 8곳, 제주 1곳으로 나타났다. 선택유형은 801회차에서는 자동 6명, 수동 1명, 반자동 1명이었으나 802회차에서는 자동 5명, 수동 11명으로 수동선택이 압도적이었다.

현재까지 나눔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이월된 19회차에서 당첨자 1명이 나오면서 407억2295만9400원을 기록했다.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다 당첨자는 546회차에서 배출한 30명이다.

최근 3개월 로또 1등 당첨자는 2월 첫째주 7명, 둘째주 5명, 셋째주 7명, 넷째주 11명 등 30명이 행운을 잡았다. 3월 들어 첫째주 7명, 둘째주 8명, 셋째주 7명, 넷째주 10명, 마지막 주 11명으로 43명을 기록했다. 4월 첫째주는 8명, 둘째주 16명으로 현재 24명이 4월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로또 1등 10회 당첨금을 살펴보면 792회차 26억5573만 원, 793회차 37억5014만 원, 794회차 26억5094만 원, 795회차 17억1497만원, 796회차 27억6349만 원, 797회 23억9702만 원, 798회차 27억1079만 원, 799회차 18억2642만 원, 800회차 16억3224만 원. 801회차 22억5678만 원, 802회차 10억8294만 원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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