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이본이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후 인증샷을 올렸다. 김건모와 투샷은 까만 피부 대결을 벌이는 듯했고, 김동준과 투샷에서는 미모가 함께 빛났다.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건모가 친한 연예계 동료들과 롤러스케이트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 박상면, 개그맨이자 틴틴파이브 멤버인 이웅호,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 그리고 방송인 이본이 함께 했다.

   
▲ 사진=이본 인스타그램


이본은 이날 방송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운 우리 새끼' 촬영 당시 찍은 인증샷을 게시하면서 즐거웠던 순간을 추억했다. 특히 오랜 친분이 있는 김건모, 그리고 김동준과는 투샷으로 셀카를 찍었다. 연예계에서 알아주는 까만 피부의 김건모와 이본이 나란히 찍은 사진, 나이를 잊은 듯한 미모로 김동준과 외모 대결을 벌이는 듯한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들과 함께 이본은 "거의 23년이 되어가는 노래하는 모습이 정말 기막힌... 노래 또한 기막힌 우리 건모 오빠!! 요즘 롤러를 타며 즐긴다는....하팅(파이팅)오빠"라고 김건모와 만남에 기뻤던 심경을 표현했다.

또한 "너무나 반겨주셨던 박상면 오빠.. 넘 오랫만에 만나 반가운 웅호오빠"라고 박상면과 이웅호에게도 인사했고, "보기만 해도 웃음지어지는 만화 주인공같은 동준이"라며 김동준과의 훈훈했던 순간을 마음에 담았다.

끝으로 이본은 "생각만해도 기분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고마웠던 하루. 다들 건강하기욧"이라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미운 우리 새끼'와 출연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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