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이본이 10년 된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가운데 열애 상대로 문세흥 촬영감독이 지목됐지만 이를 부인했다.

16일 한 매체는 이본의 남자친구가 문세흥 촬영감독이라고 보도했지만 이본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 사진=이본 인스타그램


이날 이본은 TV리포트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문세흥 감독과는 친하게 지내는 분 중 한 명일뿐이며 남자친구는 평범한 일반인이고 공개 연애를 할 생각도 없다고 해명했다.

또한 이본의 소속사 역시 문세흥 감독이 이본의 남자친구라는 보도를 공식 부인했다. 

이본의 남자친구에 대한 관심이 치솟은 것은 이본이 현재 출연하고 있는 MBN '비행소녀'에서 10년 간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직접 밝혔기 때문. 또한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건모가 이본에게 호감을 나타냈으나 이본에게 10년 된 남자친구 있다는 사실을 알고 김건모가 실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로 인해 다시 한 번 이본의 남자친구가 누구인지 세간의 이목이 쏠렸다.

한편, 이본의 남자친구로 거론됐던 문세흥 감독은 드라마 '힘쎈 여자 도봉순' '욱씨 남정기' 등에 참여한 유명 촬영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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