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SES 출신 배우 유진이 둘째를 임신했다. 기태영-유진 부부는 이제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유진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17일 "유진 씨는 현재 둘째를 임신 중에 있습니다. 임신 4개월차로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가을에 출산 예정입니다"라고 유진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 사진='더팩트' 제공


유진은 앞으로 태교에 힘쓰면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조심스럽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2011년 7월 결혼한 기태영-유진 부부는 2015년 4월 첫 딸 로희를 출산했다. 기태영은 로희와 함께 KBS 2TV 육아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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