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봉태규가 가족들에 대한 무한 사랑을 표현했다. 

배우 봉태규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대부분 아들 시하가 사진의 주인공이며, 봉태규와 아내 하시시박은 보조 출연자다. 

특히 그는 아내-아들을 직접 찍은 사진을 게시하면서 "예뻐라"라는 말을 덧붙여 놓았다. '아내 바보', '아들 바보'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 사진=봉태규 인스타그램


또한 하시시박이 찍어준 봉태규와 시하의 사진에서는 붕어빵 부자가 마냥 행복해 하는 표정이 담겨 시선을 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봉태규 가족이 첫 선을 보였다. 방송을 통해 봉태규는 아내와 아들에 대한 각별한 사랑으로 넘치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봉태규는 2015년 5월 사진작가 하시시박과 결혼해 그 해 12월 아들 시하를 얻었다. 하시시박은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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