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둥지탈출3'에서 왕석현이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17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는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 기동이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왕석현이 등장했다.


   
▲ 사진=tvN '둥지탈출3' 방송 캡처


왕석현은 그간의 근황에 대해 "작품 활동 때문에 함교를 잠시 쉬었다가 지금은 다시 평범한 학교 생활을 하고 있다"며 "지금은 중학교 3학년으로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둥지탈출3'에서 왕석현은 친구들의 연락을 받고 기상하는 등 아침부터 인기남 면모를 자랑했다.  이에 왕석현은 "이놈의 인기란"이라며 허세 멘트를 작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둥지탈출3'는 부모 품을 떠나본 적 없는 청소년들이 낯선 땅으로 떠나 누구의 도움 없이 서로를 의지한 채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이번 '둥지탈출3'에는 아역배우 왕석현(16)과 야구코치 홍성흔의 딸 홍화리(14), 배우 방은희의 아들 김두민(17), 축구코치 이운재의 딸 이윤아(16)가 출연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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