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그룹 봄여름가을겨울 멤버 전태관이 부인상을 당했다.

18일 가요계에 따르면 전태관의 아내 김모씨는 오랜 투병 끝에 이날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9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0일 오전 9시다. 장지는 경기도 용인 평온의 숲.

전태관과 김씨는 1992년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전태관은 결혼생활 26년 만에 아내와 사별하게 됐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전태관이 속한 봄여름가을겨울은 1980년대 5인조 록밴드로 출발했으나 1988년부터 현재까지 김종진, 전태관 2인조 밴드로 재편해 활동 중이다.


   
▲ 사진=(주)봄여름가을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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