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3사를 통해 생중계된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자 토론회’가 총합 7.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27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밤 11시15분 지상파 3사를 통해 생중계된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 전국 시청률은 MBC 2.6%, SBS 2.5%, KBS1 2.3%를 기록해 총합 7.4%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 서울시장 토론회 정몽준 박원순 정태흥/사진=SBS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과 새누리당 정몽준 등 서울시장 후보들이 참석, 개발과 복지 등의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는 8.8%(전국기준)의 시청률로 1위를 차지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울시장 토론회, 농약급식 진짜는 아니겠지?” “서울시장 토론회, 공방 치열하다” “농약급식 서울시장 토론회, 흥미진진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