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심태윤이 결혼 4년 만에 아빠가 됐다.

가수 심태윤(스테이)은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득남 소식을 전했다. 심태윤과 조하나 부부는 이날 오후 12시 체중 2.75kg의 아들을 출산했다.

심태윤은 "하나님 감사합니다. 무통주사도 없이 자연분만으로 산고를 버텨낸 아내를 보니 눈물이 하염없이 나오네요. 존경하고 사랑해요.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사랑해 아들"이라는 글로 첫 아이를 얻은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 사진=심태윤 인스타그램


한편 심태윤은 2014년 띠동갑 연하의 여자친구 조하나씨와 결혼, 단란한 가정을 꾸렸다.

심태윤은 2001년 1집 '미스터 심태윤(Mr. 심태윤)'으로 데뷔해 '뭡니까', '짝' 등의 인기곡으로 사랑받았다. 2005년부터 스테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사업가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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