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박솔미가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다. 5년만의 정글 도전을 앞두고 박솔미는 몸을 만들고 있는데, 두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몸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SBS '정글의 법칙' 측은 20일 박솔미가 '정글의 법칙 in 사바'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박솔미는 지난 2013년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에 출연한 바 있다. 

이로써 지난달 박솔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런닝머신 운동 사진의 의문이 풀렸다. 박솔미는 집에서 런닝머신을 타며 운동하는 사진을 게시하면서 "꺄 병만오빠의 선물. 이러니 자랑하지 않을 수 있나"라고 김병만으로부터 런닝머신을 선물받은 사실을 알린 바 있다.

   
▲ 사진=박솔미 인스타그램


박솔미는 "운동 좀 열심히 하라고 잔소리 하고 갔는데, 이런 감동적인 선물이라니"라는 말을 덧붙여 놓았다. '정글의 법칙' 족장 김병만이 5년 만에 다시 정글에 도전하는 박솔미를 위해 런닝머신을 선물하며 운동으로 몸을 만들고 오라는 충고를 했던 것이다.

김병만의 런닝머신 선물보다 더 놀라운 것이 사진에서 드러난 박솔미의 늘씬한 몸매였다. 박솔미는 2013년 한재석과 결혼해 2014년 2월, 2015년 11월 딸 둘을 낳았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된 박솔미는 둘째 출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출연했고, 이번에 '정글의 법칙'에도 다시 도전한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사바' 편에는 박솔미 외에 배우 성훈, H.O.T. 토니안, 배우 윤시윤, 신화 에릭 이민우 앤디, 워너원 옹성우 하성운, 배우 이다희 등 역대급 호화 출연진이 함께한다. 5월 촬영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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