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정우성이 중화권 배우 임청하와 만났다.

배우 정우성은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시아의 전설적인 여배우 브리지트 린(임청하)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생일을 함께 기념한 인증샷을 게재했다.


   
▲ 사진=정우성 인스타그램


사진 속 정우성은 'Buon Compleanno'(생일 축하합니다)라는 이탈리어가 적힌 접시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날 정우성은 임청하뿐만 아니라 영화 '강철비'로 호흡을 맞췄던 곽도원 등 여러 영화 관계자들과 생일 파티를 즐겼다.

정우성과 곽도원은 지난해 12월 개봉한 영화 '강철비'로 제20회 우디네 극동영화제에 초청돼 이탈리아에 체류 중이다. '강철비'는 이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임청하는 이번 영화제에서 평생공로상을 수상한 가운데, 주연작인 영화 '중경삼림' 상영 차 영화제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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