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수로가 자신이 생각하는 대한민국 3대 미인을 꼽아 화제가 됐다. 바로 배우 정윤희, 김성령, 손예진이었다. 

2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김수로와 김성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배우들 가운데 둘째 가라면 서운할 정도로 입담이 센 김수로는 함께 출연한 김성령을 비행기에 태웠다. 그는 "김성령은 대한민국 3대 미인이다"라고 김성령의 변치 않는 미모를 추켜세우면서 "대한민국 3대 미인은 정윤희, 김성령, 손예진이다"라고 말했다.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김수로가 말한 것처럼 정윤희 김성령 손예진은 세대를 대표할 만한 미녀 배우들이다. 

정윤희는 1970~1980년대를 풍미했던 트로이카 중 한 명이며, 김성령은 1988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의 공인 미녀로 나이가 들면서 성숙미가 더해져 여전한 미모를 뽐낸다. 손예진도 신인 때부터 특출난 외모로 주목 받았고 무르익은 연기력까지 장착해 지금도 최고 주가를 달리고 있다.

배우들에 한정된 '3대 미녀'이고, 김수로의 개인 취향에 따른 선택이다. 하지만 정윤희 김성령 손예진은 각자 개성 있는 미모로 압도적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거나 받고 있다는 점에서 고개가 끄덕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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