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엑소 세훈·구구단 세정이 '범인은 바로 너!'로 예능 신고식에 나선다.

넷플릭스의 새로운 오리지널 '범인은 바로 너!'는 각종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가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세훈과 세정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24일 공개했다.

'범인은 바로 너!'는 서로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7명의 허당 탐정단이 매 에피소드마다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나가는 추리 예능.

넷플릭스와 'X맨',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등 히트 예능 프로그램 연출에 참여한 조효진 PD, 장혁재 PD, 김주형 PD 등 스타 제작진을 보유한 컴퍼니 상상이 의기투합했다.


   
▲ 사진=넷플릭스 제공


훈훈한 비주얼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사랑받아온 엑소 세훈은 '범인은 바로 너!'를 통해 첫 고정 예능에 출연한다. 세훈은 위기의 순간 승부사 기질을 발휘하는 안무가 출신의 '춤추는 탐정' 캐릭터로 거침없는 예능감을 발휘할 예정.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 어딘가를 바라보며 집중하고 있는 세훈은 무대에서의 카리스마를 벗고 수사 현장에서 패기 넘치는 활약을 펼칠 준비를 마쳤다. 열정적으로 추리에 임하는 것은 물론 승부욕이 앞서 의외의 웃음을 선사하는 세훈은 예능 베테랑 유재석, 안재욱, 김종민, 이광수와 함께 완벽한 추리 호흡을 이루며 새로운 예능돌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1 출연 이후 가수와 배우까지 만능돌로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구구단 세정은 추리 소설 마니아로 변신한다.

세정은 막내지만 할 말은 다하는 당돌함, 용의자도 사로잡아버리는 사랑스러움, 다양한 시각으로 사건을 파악하는 추리력은 물론 '반전 탐정' 박민영과의 여여 케미를 선보이며 짜릿한 수사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매주 2편의 에피소드를 5주에 걸쳐 공개,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만날 '범인은 바로 너!'는 7인의 탐정단은 물론 매회마다 새로운 특별 출연진의 합류로 다채로운 재미를 더한다.

'범인은 바로 너!'는 오는 5월 4일 넷플릭스를 통해 190개국 1억2천500만 명의 회원에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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