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4일 대우산업개발 등 73개 업체에 대해 우수업체 시상식을 가졌다.

우수 시공업체 시상식은 성실시공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고품질 주택·단지 공급을 위해 LH가 해마다 실시하는 행사다.

올해 선정된 우수업체는 우수시공부문 대우산업개발㈜ 등 17개업체, 품질우수부문 ㈜선도전기 등 15개 업체, 우수전문건설부문 ㈜신화 등 41개 업체 등 총 73개 업체다. 

또 정부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능력 있는 중소규모 전문업체의 성장지원을 위해 철근콘크리트·미장·내장·도배·도장·설비·토공·상하수도·포장·조경시설물·조경식재 등 11개 분야 41개 업체에 대한 우수전문건설업체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한 건설기능인을 우대해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내국인 취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기진작 차원으로 6개 분야 26개 공종 48명을 LH 우수기능인으로 선발하고 우수기능인 증서와 격려품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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