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에어서울은 지난 23일, 실시간 SNS 채용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는 기존의 캠퍼스 채용 설명회 대신에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LIVE로 진행하는 온라인 설명회로, 항공 업계에서는 에어서울이 처음으로 시도한 것이다.

에어서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온라인 설명회에서는 에어서울 인사 담당자가 회사소개와 함께 채용 기준 등에 대해 설명하고 면접 합격의 팁 등에 대해 솔직한 조언을 했다. 현직에 있는 캐빈승무원도 직접 등장해 에어서울 승무원의 근무환경과 직무의 특징, 장단점 등에 대해 속 시원히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승무원 채용을 준비하는 지원자들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다양한 질문을 하고 크고 작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항공사에서는 최초로 진행한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 지원자 분들은 채용을 앞두고 전략적으로 전형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의 신입/경력 캐빈승무원 채용 서류마감일은 4월 27일 오후 5시다.

   
▲ 사진=에어서울 제공

[미디어펜=최주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