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유진 기자] 포스코는 24일 올해 1분기 경영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개최하고 배당 정책과 관련해 현행 기준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포스코는 "장기 안정적인 현금 배당을 유지하는 게 회사의 기본 입장이다"며 "2004년부터 주당 8000원 정도의 현금 배당을 실시해왔고 2015년 당기순손실을 기록할 때도 동일 수준을 유지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기 투자자와의 신뢰를 고려해 배당정책의 급격한 변화는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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