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유진 기자] 포스코는 24일 철강 쿼터제 시행과 관련해 "쿼터제 도입으로 실적 하락에 대한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포스코는 올해 1분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개최한 뒤 "미국향 강관 출량은 연간 34만t 정도로 내수 등으로 이를 대체하면 만회할 수 있는 수준이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미 국내 강관 업체들은 미국의 수입 제한 조치에 대비해 비미국향 판매를 늘리는 등 관련 대책을 내놓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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