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 지난 22일 열린 슈퍼레이스 개막전이 열린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CJ로지스틱스 레이싱과 헌터코리아가 2년 연속 파트너십을 유지하기로 계약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헌터코리아 정지철 이사와 CJ로지스틱스 레이싱 황진우 감독이 참석했다.

   
▲ 지난 22일 열린 슈퍼레이스 개막전이 열린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CJ로지스틱스 레이싱과 헌터코리아가 2년 연속 파트너십을 유지하기로 계약했다고 24일 밝혔다. / 사진=CJ로지스틱스레이싱


헌터코리아 정지철 이사는 협약식에서 "CJ로지스틱스 레이싱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후원사로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테크니컬 스폰서로서 올해도 변함없이 최신형 얼라인먼트 장비, 휠 밸런서, 타이어 체인저 등 장비 지원과 레이스 현장에 수석 엔지니어를 파견해 헌터코리아의 수준 높은 기술지원을 통한 든든한 협력관계가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CJ로지스틱스 레이싱 황진우 감독은 "변함없는 후원 결정에 감사드린다. 지난해 헌터 장비와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지원을 통해 레이스카 셋업과 레이스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휠, 타이어 시스템 장비 사용으로 발 빠른 대응을 할 수 있었다. 이번 시즌 영입한 유망주 김재현 선수와 함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화답했다.

헌터코리아는 1978년 창업 이래 공생, 공존, 공영이라는 기업 이념으로 국내 최초로 언더카(Under Car) 서비스 분야를 개척했다. 60여 년 연속 헌터 휠 얼라인먼트 시스템을 국내에 최초로 공급하고 있으며 서울 마포구 소재에 최첨단 헌터코리아 트레이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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