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은 6월 결혼, 예비신랑은 3살 연하 일반남..."속도위반 아니다"

'심은하 닮음꼴' 배우 임정은(33)이 오는 6월 웨딩마치를 올린다. 예비신랑은 3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임정은 측은 갑작스런 결혼 발표에 "속도위반이 아니다"며 괜한 오해를 경계했다.

   
▲ 임정은 6월 결혼/사진=구 제공

임정은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27일 "임정은이 오는 6월말 3살 연하의 일반인 예비신랑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27일 밝혔다.

소속사측은 "임정은 예비신랑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라며 "속도위반은 아니고, 임정은이 워낙 신중한 타입이라 결혼 소식을 늦게 알린 것 뿐"이라고 했다.

임정은은 "지인들과의 평범한 모임을 통해 알게 된 예비신랑의 자상하고 듬직한 모습에 믿음과 신뢰를 갖고 진지한 연인으로 발전해 '루비반지' 종영 후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한편 임정은은 영화 '일단뛰어', '궁녀'와 드라마 '적도의 남자'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1월 종영한 KBS 2TV '루비반지'에서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여 큰 사랑을 받았다.

임정은 6월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임정은 6월 결혼 축하축하!"  "임정은 6월 결혼, 예비신랑이 3살 연하네"  "임정은 6월 결혼, 연하남연상녀가 대세네"  "임정은 6월 결혼, 예비신랑 얼굴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