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티브 칼라일가 캐딜락 신임 사장.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제너럴 모터스(GM) 캐딜락 브랜드의 수장이 4년만에 교체됐다. 

GM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미국 현지시각) 요한 드 나이슨캐딜락 사장이 개인사유로 캐딜락을 사임했다. 

후임으로 GM 캐나다 출신의 스티브 칼라일가를 캐딜락의 새로운 사장으로 임명됐다. 

스티브 칼라일은 GM캐나다의 사장을 역임하며 양적 확대 질적 성장을 강화한 인물로 평가된다. 

댄 암만 GM 사장은 “앞으로 세계는 빠르게 변화할 것이며, 우리는 이 변화를 기회로 활용하고자 한다”라며 “이러한 움직임은 우리의 노력을 더욱 가속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캐딜락은 향후 10년의 로드맵을 잘 구상한 상황이며, XT5와 CT6를 통해 그 모멘텀을 완성했고 계획대로 2021년까지 새로운 모델들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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