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는 30일 부터 열리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인피니티, 디젤 & 하이브리드를 만나다'를 주제로 친환경, 고효율 차량의 브랜드 비전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 [2014 부산국제모터쇼 인피니티 QX70 3.0d]

인피니티는 2012년 최초로 디젤 라인업을 선보였다. 올해 Q50 디젤 및 하이브리드, QX60 하이브리드를 연이어 출시해 디젤, 하이브리드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현재 국내 판매량의 약 75% 이상이 디젤과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인피니티는 부산모터쇼에서 럭셔리 스포츠 세단 Q50 디젤 및 하이브리드, 한국 최초의 7인승 하이브리드 모델인 럭셔리 크로스오버 QX60 하이브리드, 플래그십 세단 Q70 디젤, 퍼포먼스 크로스오버 QX70 디젤 등을 전시한다.

   
▲ [2014 부산국제모터쇼 인피니티 QX70 3.0d]

부스 1층에 마련된 '브랜드 & 테크놀로지 존'에선 브랜드 비전과 우수한 친환경 기술력을 알릴 계획이다.

타케히코 키쿠치 인피니티 대표는 "모던하고 혁신적인 이미지로 전통적인 럭셔리 브랜드와 차별화를 추구하는 인피니티의 비전과 함께 주력 디젤,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모두 만나보는 첫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2014 부산국제모터쇼 인피니티 Q50 2.2d]

인피티니는 29일 오후 1시 5분부터 벡스코 본관에서 프레스 발표회를 열어 홍보대사 임명 및 차량 증정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예인 홍보대사도 현장에서 공개된다.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경품 이벤트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미디어펜=김태우기자]

   
▲ [2014 부산국제모터쇼 인피니티 Q50S 하이브리드]
   
▲ [2014 부산국제모터쇼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