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클래식 서버 오픈 '옛 유저들이여 돌와오라'

엔씨소프트의 대표작 '리니지2'의 클래식 서버가 28일 오픈된다.

'리니지2'의 클래식 서버는 동시접속자수 12만 명을 기록하며 '리니지2'의 전성기라 불렸던 '크로니클2: 풍요의 시대' 업데이트를 구현한 서버다.

   
▲ 리니지2/엔씨소프트 제공

클래식 서버는 게임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이야기로 가득 찬 세상을 표방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클래식 서버에는 '다시 쓰는 당신의 크로니클'이라는 카피가 붙었다.

'다시 쓰는 당신의 크로니클'은 유저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옛 추억을 살려내는 효과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리니지2' 클래식 서버는 현실 사회를 그대로 반영한다. 먼저 경제 시스템에서는 노력하는 만큼 확실한 보상을 주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리니지2, 내가 간다" "리니지2, 이거나 해야겠다" "리니지2, 같이 하실분" "리니지2, 요즘 재미가 없었는데" "리니지2, 해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