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주가 KBS1 대하사극 ‘정도전’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탤런트 남현주는 “최근 드라마 ‘정도전’의 극중 경처 강씨(이일화 분)의 상궁으로 캐스팅됐다”고 설명했다.

   
▲ KBS2 방송 캡처

이날 남현주는 “촬영 없이 10달을 놀다 보니 ‘전직 탤런트’라는 별명이 붙었다”며 “최근에는 드라마에 캐스팅돼 기쁘다”고 말했다.

남현주는 또 “인기 최고의 드라마 ‘정도전’에 늦게나마 합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어제 대본리딩을 하고 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남현주, 아 사랑과 전쟁에 나왔던 탤런트!” “남현주 씨 정도전에서 좋은 연기 기대할게요” “남현주 씨 얼굴이 낯익다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