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삼성전자가 1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26일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2.26% 오른 257만 7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개장 전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58.0% 증가한 15조 64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60조 5600억원으로 증가했다.

한편 삼성전자가 50:1 액면분할을 앞두고 있는 것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 주식은 이번 액면분할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매매가 정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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