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트렌드 맞춰 서비스 모델 변화"
[미디어펜=최주영 기자]에어부산은 오는 7월부터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 내 에어부산 전용 라운지를 유상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전용 라운지는 젊고 실용적인 공간으로 구성할 예정이며, 여행 출발 전 휴식과 편의를 도울 수 있는 곳으로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에어부산은 5월부터 단계적으로 기내식과 수하물 서비스도 변경할 계획이다. 비행시간 2시간 30분 이내의 노선에서는 무상 기내식을 없애고 사전 주문 형식으로 유상 판매하며 간식 판매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그 외 노선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무상 기내식을 제공한다. 
 
짐이 없는 고객이 특가항공권을 예약한 경우 무료 수하물 서비스를 제외하는 대신 기존 1년에 2차례 진행하던 초특가 프로모션인 “FLY&SALE”의 판매 좌석을 더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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