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유진 기자] 두산인프라코어는 26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2.8% 오른 241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중국 건설기계 시장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상승으로 영업이익률은 12.3%, 매출액은 25.3% 늘어난 1조9568억원, 당기순이익은 90.3% 높아진 1414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중국 지역 건설기계 사업 매출은 4251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9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미·유럽(NA/EU) 지역 매출이 29.3% 증가한 1956억원,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APEM)이 9.2% 늘어난 3394억원으로 집계된 걸 고려하면 가장 높은 성장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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