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남북정상회담을 맞아 특집 방송을 준비했다. 방송 시간도 한 시간 연장, 3시간 동안 진행된다.

27일 오전 방송되는 tbs 교통방송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방송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사진=tbs 교통방송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제공

   
이날 '김어준의 뉴스공장' 1부에서는 김은지 시사인 기자가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를 진행한다.

2부 '인터뷰 제1공장' 코너에서는 정동연 전 통일부 장관이 '한반도 운명의 날…2018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제언은?'을 주제로 김어준과 이야기를 나눈다.

3부 '인터뷰 제2공장' 코너에서는 북한의 내부 문건을 단독 입수, 김정은이 꿈꾸는 정상국가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또한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와 박영자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이 '판문점으로 배달 온 평양냉면', '북한 주민들이 먹고픈 남한 음식 1위'에 대해 이야기한다.
 
4부에서는 '뉴스공장 고객센터 불만 접수' 코너가 진행되며, '잠깐만 인터뷰' 코너에서는 김동석 미국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 이영채 일본 게이센여학원대 교수, 이재민 중국 베이징 통신원이 남북정상회담을 바라보는 미국, 일본, 중국의 반응을 전한다.

5부 '잠깐만 인터뷰'에서는 황원찬 tbs 아나운서가 '지금 이 시간 임진각은?'을 주제로 이야기하고, 이어 강주일 독일 베를린 통신원과 윤희만 러시아 모스크바 통신원이 남북정상회담을 바라보는 독일과 러시아의 반응을 전할 예정이다.

6부 '인터뷰 제3공장' 코너에서는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 송정애 tbs 아나운서, 하어영 기자(한겨레21 이슈팀장)가 '라디오로 보는 남북 정상 만남의 순간'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한다.

한편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 6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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