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객들이 벨로스터의 진가를 알리기 위해 전문 카레이서와 함께 스포티함을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27일 전문 카레이서와 함께 벨로스터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직접 체험하고 운전의 즐거움과 스포츠 드라이빙에 대해 배우는 '벨로스터 익사이팅 데이'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벨로스터 익사이팅 데이'는 현대자동차가 고객들에게 벨로스터의 우수한 상품성과 운전의 재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고객 체험형 드라이빙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15일(화) 서울대공원 주차장(경기도 과천시 소재)에서 진행된다.

현대차는 참가 고객들에게 스포츠 드라이빙의 이론 교육은 물론, △긴급제동 및 긴급회피 △슬라럼 주행 △로드 드라이빙 등 직접 벨로스터를 운전하며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참가 고객들이 벨로스터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 카레이서가 직접 운전하는 벨로스터에 동승해 △고속 슬라럼 주행 △원 선회 주행 등 벨로스터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경험하는 택시 드라이빙 체험도 제공해 벨로스터의 진면목을 마음껏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벨로스터 익사이팅 데이'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5월 7일(월)까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현대차는 지원자 중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 100명을 선정해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안내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고객분들이 벨로스터의 뛰어난 주행 성능과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직접 체험하면서 재미있는 운전스킬까지 배울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벨로스터의 다양한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