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청소년에 희망…두산희망소학교 산동성에 준공
[미디어펜=박유진 기자]두산인프라코어는 27일 중국 산둥성 허쩌(菏泽)시에 '두산희망소학교'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소학교에서는 약 260여 명의 중국 청소년들이 교육을 받게 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준공에 맞춰 학교 측에 도서와 체육용품 등을 전달했고, 산둥성 지역의 두산건설기계 영업을 맡고 있는 대리상을 명예교장으로 임명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 산둥성에서 '두산희망소학교' 준공식을 가졌다/사진=두산 제공


두산희망소학교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로 17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중국 내 빈곤지역 청소년의 학업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한국뿐 아니라 중국 현지에서도 기업 가치를 지역에 환원하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 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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