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3, 스크린 혁명 이뤄낼 무기 갖췄다”…포브스

LG전자의 야심작 G3가 2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공개된 이후 해외 언론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27일 “LG전자가 스크린 혁명을 이뤄낼 무기를 갖췄다”며 “G3의 5.5형 초고해상도(QHD) IPS 디스플레이, 대용량 배터리 등은 소비자들이 G3를 선택하게 할 요소들이다”라고 평가했다.

   
▲ LG G3/LG전자 제공

미 시사주간지 타임지 역시 “소비자들이 진지하게 구입을 고려해 볼 만한 요소를 두루 갖췄다”며 “‘심플함, 새로운 스마트(Simple is the New Smart)’라는 슬로건은 이번 G3 공개 이벤트를 통해 분명하게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IT매체 씨넷은 “G3는 G2처럼 얇은 테두리를 구현했으며 또 곡면 디자인이 손에 잡기 편하다”며 “레이저를 활용한 오토포커싱(AF) 기능, 3000mAh 대용량 배터리도 갖췄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G3는 ▲5.5형 QHD IPS디스플레이 ▲3000mAh 대용량 배터리 ▲저전압 기술 ▲'레이저 오토 포커스(Laser Auto Focus) 기능 등이 적용되며 국내에서 메탈 블랙, 실크 화이트, 샤인 골드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또 해외에서는 문 바이올렛, 버건디 레드 등이 추가로 출시될 전망이다. G3의 국내 공식 출고가는 89만9800원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G3, 해외 언론에서 극찬할 정도면 대단" "G3, 오늘 구경간다 진짜..." "G3, 대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