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롯데로지스틱스는 지난 25일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정기 봉사활동 협약식을 맺고, 지속적 물품 지원 및 봉사활동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주광역시장애인복지관장과 롯데로지스틱스 광주 소재 물류센터의 센터장들이 참석하여 광주시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복지관 운영보조 및 말벗 봉사활동 그리고 물품 후원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 지난 25일 롯데로지스틱스 광주 소재 물류센터의 센터장을 비롯한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이 정기 봉사활동 협약식을 맺고 있다./사진=롯데로지스틱스 제공


양측은 취약계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활동에 합의하고 향후 적극적인 소통을 약속했다.

롯데로지스틱스는 지난해부터 2년 연속 사회공헌활동 규모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2016년 1곳에 불과했던 사회공헌활동 대상지를 전국 7곳 (서울, 경기, 경남, 호남)으로 늘렸고, 청각장애 아동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지원, 매칭 그랜트 제도와 연계한 ‘급여 우수리’ 제도를 도입했다.

또 취약계층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시행하며 작년 한 해 약 8억원 상당의 기부금을 출연했다.

아울러 롯데로지스틱스는 기존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취약계층 대상 기부활동뿐만 아니라 상반기 내 여성, 아동을 대상으로 한 ‘mom편한’ 사회공헌활동을 도입할 예정이다.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2013년 론칭한 롯데의 사회공헌 브랜드다.

롯데로지스틱스 관계자는 "저소득 가정 아동 물품 지원 및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숲 조성 프로젝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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