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클래식서버 '무료공개' OBT 언제까지?

리니지2 클래식서버가 오는 6월 3일까지 오픈베타테스트(OBT) 서비스를 진행한다.

엔씨소프트는 28일 리니지2 게시판 공지를 통해 "오후 5시 리니지2 클래식 서버 오픈 베타 서비스가 시작됩니다"라며 "최초로 선보이는 클래식 서버는 약 1주일간 오픈베타테스트(OBT)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OBT 기간에는 제한 없이 무료로 클래식 서버에 접속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 리니지2/엔씨소프트 제공

리니지2가 공지한 OBT 기간은 오늘 오후 5시부터 6월 3일 정기점검 이전까지다.

클래식서버는 노력에 비례하는 확실한 보상은 기본이고, 만레벨 시스템은 지양한다. 힘든 환경에서도 성장할 때마다 확실한 체감을 느끼게 해 지속적인 성장 목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과거 특색있던 31개 클래스의 개성을 회복시킨다. 또한 10년 전 바츠혁명전쟁의 원동력이었던 소규모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전장에서 지속적인 분쟁이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사망에 대한 부담을 강화하는 한편 PK(Player Kill)에 대한 동기도 함께 부여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리니지2, 재밌겠다" "리니지2, 기다렸다" "리니지2, 같이 하실분" "리니지2, 요즘 재미가 없었는데" "리니지2, 빨리 해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