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황찬호가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32세.

29일 소속사 마라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찬호는 지난 26일 새벽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이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됐고, 28일 발인이 엄수됐다.


   
▲ 사진=마라톤엔터테인먼트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출신인 황찬호는 2006년 연극 '유리가면 Episode 5 - 또 하나의 영혼'에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드라마와 연극, 뮤지컬 등의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고인은 드라마 '장영실', 연극 '챠이카', '파더레스', '숲귀신' 등에 출연했으며 올해 MBN 드라마 '연남동 539', OCN 드라마 '그 남자 오수' 등에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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