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2015년 전 국민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코믹 추리 콤비의 역사를 다시 썼던 '탐정: 더 비기닝'이 업그레이드된 웃음과 케미를 장착하고 '탐정: 리턴즈'로 화려하게 컴백한다.

'탐정: 리턴즈'(감독 이언희)가 오는 6월 개봉을 확정 짓고 후아유 포스터와 커밍쑨 예고편을 30일 공개했다.

영화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


   
▲ 사진='탐정: 리턴즈' 후아유 포스터

   
▲ 사진='탐정: 리턴즈' 예고편


전편 '탐정: 더 비기닝'에서 찰떡 호흡을 뽐냈던 강대만 역의 권상우와 노태수 역의 성동일이 다시 만나 기대를 더하는 '탐정: 리턴즈'는 이광수가 여치 역으로 새롭게 합류, 전작의 코믹 추리 콤비를 넘어선 막강한 트리플 콤비의 탄생을 예고한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강대만, 노태수, 여치 세 사람의 코믹하면서도 환상적인 팀워크가 담겨 있다. 강대만은 "이건 살인사건이야"라고 확신하며 남다른 추리 실력을 뽐내고, 노태수는 "나야 뭐 베테랑이니까"라며 광역수사대 레전드 형사로 경험을 쌓아온 여유를 드러낸다. 여치는 "형, 저 멘사예요"라는 대사로 의외의 천재성을 예고, 더욱 강력해진 웃음과 함께 그가 펼칠 새로운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권상우·성동일·이광수가 뭉친 '탐정: 리턴즈'는 오는 6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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