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 우미건설은 오는 5월 충북 청주시 동남지구 B7블록에서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 를 분양할 예정이다.

청주 동남지구는 공동주택 약 1만4000여 가구가 건설될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는 최고 25층, 10개 동, 69~84㎡(이하 전용면적) 총 1016가구 규모다.

단지는 하나로클럽 청주점·롯데마트 등 쇼핑시설과 청주시립도서관·상당구청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또 운동초·중, 상당고 등 각급 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월운천과 무심천도 가깝다.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는 청주를 둘러싸고 있는 제1·2·3(공사 중) 순환도로를 이용해 청주 전역, 세종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고, 경부·중부·당진영덕고속도로 등으로 진입도 수월하다. 

단지는 4-Bay 판상형 위주로 설계되고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 환기, 채광, 통풍 등이 우수하다. 특히 소비자의 다양한 선호도를 고려해 일부 저층에 테라스 특화세대도 계획했다.

또 지상에는 주차공간이 없는 쾌적한 단지(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로, 우수한 조경과 수경시설을 갖춘 중앙광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특별한 기념일이나 내방 손님을 위해 게스트하우스(2가구)와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 Lynn이 들어선다. 특히 카페 Lynn과 통학차량 하차공간을 연계해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는 물론 통학차량을 기다리는 학부모들을 배려했다.

동남지구 내 최초로 농구 풀코트장 규모의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설치되며, 피트니스센터∙실내 골프연습장도 들어선다. 아울러 어린이집, 대형 도서관 등이 들어서는 교육특화 에듀센터도 별동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라는 단지명에서 나타나듯 수요자들이 단지 안팎에 있는 풍부한 생활인프라 및 부대시설을 통해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337-6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