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100분 토론'에서 최진기가 남북정상회담과 그 결과물인 판문점 선언의 배경을 분석했다.
2일 새벽 방송된 MBC '100분 토론'은 남북정상회담 특집으로 꾸며져 '백두에서 한라까지, 다시 봄이 온다!'를 주제로 패널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100분 토론'에는 조정래 작가, 명진 스님, 스타 강사 최진기가 출연해 남북정상회담이 한국사회에 남긴 의미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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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100분 토론' 방송 캡처 |
최진기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대화를 택한 이유에 대해 "북한이라는 내부적인 체제의 변화를 읽어야 한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사회주의 국가의 체제는 보통 이념으로 출발한다"면서 "이념에 실패했을 때 실용주의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정은의 우호적인 태도는) 시장경제를 통해 중국과 같은 모델로 나아가는 길을 보장해달라는 성격이 굉장히 강하다"라며 "북한이 실용주의 노선을 가기 위해선 미국과의 수교, 일본·중국의 자본, 남한과의 관계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100분 토론'은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대담하고 젊은 토론을 지향하는 토론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0시 2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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