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적수 없는 흥행 독주를 펼치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는 전날(1일) 71만 6,732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일일 관객수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597만 5,617명으로 6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위는 13만 7,119명(누적관객수 14만 3,334명)을 기록한 '챔피언'이 차지했으며 '그날, 바다'가 9,888명(누적관객수 49만 6,061명)을 불러모아 3위에 자리했다.


   
▲ 사진='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포스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다.

역대 최고 오프닝을 비롯해 역대 외화 최고 오프닝 및 역대 마블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까지 모두 갈아치우는 등 각종 흥행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IMAX, 4DX, 3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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