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튀니지 축구 평가전, 전반전 0-1 뒤진채 종료…43분 선제골 허용

홍명보호가 0-1로 뒤진채 전반을 마쳤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9위 튀니지와의 평가전 및 월드컵 출정식에서 전반 43분 선제골을 허용하며 0-1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 홍명보 감독/뉴시스

팽팽하게 맞서던 전반 43분 주하이에르 다우아디에게 드리블 돌파를 당한 한국은 다우아디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다우아디는 미끄러지면서 골을 밀어 넣었고 정성룡이 이를 막으려 시도했으나 골은 그대로 그물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추가시간이 1분이 주어졌지만 더이상 골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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