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경찰, 28일 유섬나씨...‘언제 한국 들어오나

 
프랑스 경찰이 파리에서 체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유섬나씨를 구속했다.
 
경찰 관계자는 프랑스 경찰이 체포된 유섬나를 사법 당국에 인계했으며 그녀는 28일 구속됐다고 말했다.
 
   
 
 
300명이 넘는 사망·실종자를 부른 지난달 세월호 참사의 해운사인 청해진 해운의 실소유주로 여겨지고 있는 유병언의 장녀인 유섬나씨는 27일 샹제리제 인근의 집에서 체포됐다.
 
프랑스 경찰은 한국이 지난 8일 발부한 국제체포영장에 따라 유섬나씨를 체포했다.
 
유섬나씨는 2004년부터 2013년까지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섬나씨 잡혔네요” “유섬나씨 잡았으니 유병언 전 회장도 잡아야죠” “유섬나씨 언제 한국 들어오나요등의 반응을 보였다.